[가공식품 공동구매] 10월 가공식품 생산업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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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0월 가공품 생산업체 점검
▣ 10월 가공품 업체점검
❍ 점검기간 : 2020. 10. 29(목)
❍ 점검대상 : 유정H&F(김포시), 한진씨푸드(김포시)
❍ 점검자
No | 이름 | 소속 | 직책 |
1 | 이미경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 센터장 |
2 | 김종재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 직원 |
3 | 최호경 |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 팀장 |
4 | 박예림 |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 대리 |
5 | 김재철 | 부천시친환경급식지원센터 | 사무국장 |
6 | 박준정 | 부천시친환경급식지원센터 | 직원 |
▣ 점검내용
업체명 | 점검내용 |
유정H&F | - 주로 면류(우동,중화)와 소스류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품목은 냉동우동면, 냉동자장면임. -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면은 우리밀로 전체 생산분의 5%를 차지함. - 우리밀과 수입밀의 혼입 우려가 있었지만 우리밀과 수입밀 보관이 구분되어 있으며 우리밀 제품의 비중이 적어 우리밀 제품 작업 후 수입밀 제품을 제조 함. - 우리밀은 사조동아원에서 매입하여, 제분과정까지 네니아에서 하며 유정H& F에서 OEM 생산하는 구조임. - 제조공정은 배합, 숙성, 제면, 탕숙(냉각), 계량, 급속동결, 내포장, 외포장, 보관 순서대로 진행함. - 유정H&F의 제조공정 중 특이한 점은 제면 과정 중 일본 전통방식으로 구현 한 사누끼 공법을 사용한다고 하며, 반죽을 접어서 늘리는 방식으로 쫄깃함 과 탱탱한 식감을 살린다고 함. - 학교에서 급식으로 사용할 때 우리밀 특유의 냄새가 있다고 하여 이를 보완 할 수 있는 레시피 또는 방법을 공유받기로 함. |
한진씨푸드 | - 한진씨푸드는 수산물가공품 제조업체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품목은 명태, 대구 원물로 만든 생선까스임. - 기존 생선까스는 원물을 분쇄 또는 다져서 필렛 형태로 만들거나 기계로 절 단한 생선을 튀기는 게 일반적이지만 위의 업체는 직접 생선을 절단 및 해체 하는 전처리 공정과 전 작업, 도포, 동결, 포장까지 일괄 작업한다고 함. - 원물의 맛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물해동을 하지 않으며 –10℃ 이하 자연 해동을 원칙으로 하며, 주정 살균기를 통해 미생물 제어 소독을 함. - 일반 생선까스와 차별되는 점은 원물을 선동(선박에서 냉동하는 작업)을 하 여 보다 품질 좋다고 함. - 생선포를 전통 방식으로 포를 뜰 경우와 기계로 포를 뜬 원물의 수분을 비교 하였을 때 전통방식의 원물의 수분 손실이 비교적 적다고 함. |
▣ 사진
▲ 유정H&F : 탕숙공정 후 냉각
▲ 유정H&F : 면분할(계량) 공정
▲ 한진씨푸드 : 도포 공정(베타믹스+빵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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