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단] [2018년 농촌봉사단_7기] 4월 활동일지 - 무화과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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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가운 아침.9시 30분까지 모두 무화과 농장으로 집결하였습니다.
발단식후 한달만에 다시만난 아이들..총30명중 23명의 아이들과 여러 학부모님들..
학교가 저마다 달라서 간단히 학교별로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후 무화과 농장의 농부님의
2인1조로 먼저 하우스안에 오이들이 심겨져있는곳 위로 줄을 매다는 작업.
키큰 친구 진명이와 민수를 시작으로 높이있는 철들을 아래로 내려 줄을 매달수있게 해주고 ,
농부님의 줄을 매다는 특훈을 받아 각각 한고랑씩 맡아 작업 진행.
농부님의 줄을 매달아 나중에 철거할때도 쉽게 풀어질수있는 매듭만들기 경청중.
각자 학교는 다르고 학년은 달라도 서로 도와가며 빨리 자기고랑에 즐을 다 매단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도 도와가며, 4월 이었지만 하우스안은 이미 한여름 날씨..^^
간간히 농장 사모님께서 시원하게 얼려두신 얼음 생수로 목을 축이며 빨리 작업 속도가
늘어가는 친구들.
연결이 다 되어 갈수록 뿌듯해지는 마음 .
정말 농부님의 수고도 느끼며 학교 공부가 갑자기 너무 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농담도 들으며
무더위속 작업 속도는 진행중.
각각 하우스 작업완료, 한숨 쉬는가 했는데 고랑을 이끝에서 저끝까지 오이들이 옆으로
쳐지지 않도록 길게 줄을 연결하는 작업까지 완료후 정말 맛난 간식으로 배를 채웠답니다.
맛있게 삶아주신 계란과 이 농장에서만 맛볼수 있는 시원한 무화과즙까지 맛있게 모두
배를 채운후 다음 모임 약속 그리고 고3 학생중 제일 키가큰 정진명 학생 반장으로 선출
더위도 이기고 농작물을 아끼는 소중한 마음도 키우는 한해를 다짐하며 단체컷..^^
더운 날씨에 하우스안에서 작업하는 학생들에게 수시로 나와서 물보충하고 쉬어가며 일을
할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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