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단] 제3회 청소년농촌봉사단 - 한우리농장 6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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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쨍쨍 내리쬐던 6월 14일 아침! 친구들과의 세번째 만남의 날이 밝았습니다.
더워진 날씨만큼 첫번째로 만났던 아이들의 차림보다 훨씬 간편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친구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밭을 둘러 보던 중 농장 선생님이 주신 토마토!
여자친구들이 남자친구들보다 섬세한 면이 있으니까 오늘은 따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들은 정~말 조금한 토마토 씨앗을 200구 모종에 한알씩 넣고 흙으로 다시 덥는 작업을 하게 되었고,
남자친구들은 비닐하우스의 양쪽 끝에 난 풀과 잡초를 뽑기로 했습니다.
▲ 위의 흙이 바로 씨앗들이 먹을 수 있는 영양분이 가득한 흙입니다.
▲200구 트레이에 흙을 담고, 한 구멍에 한알의 씨앗을 넣고 다시 흙으로 덥는 작업을 하는 여자친구들
▲ 쨍쨍 내리쬐는 햇빛을 뒤로 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뽑고있는 남자 친구들!
▲큰 뿌리 하나씩 뽑은 지훈이와 경현이
▲ 비닐하우스 양쪽에 물 웅덩이가 있다보니 개구리나 달팽이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 정말 작은 씨앗 한알이 1200원쯤 한다고 하더니 더 신중하게 일을하는 친구들
▲ 더운 여름이라 땀 뻘뻘 흘려가면서 열심히 일하다가 시원한 물 한모금!
▲첫번째 일할때 심었던 토마토가 벌써 무럭무럭 자라 빨간 토마토를 주렁주렁 달고있습니다.
▲장난도 많고 말 안들을 때도 있지만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농활 너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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