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팀목 농장의 출석은 이전에 비해 좀 저조합니다.

오늘은 민지, 성균, 혜린, 혜진, 영인, 현지, 대호, 광남이가 함께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졸려서 참석하지 못한 농촌봉사대원들이 많네요. 민기, 혜림,석현, 영인, 창환이가 졸려서 또는 자고 있어서 함께 못했습니다. 게다가 다원이는 배가 아파 못왔구요.

버팀목농장 김훈대 농민선생님께서 봉지씌우기의 중요성을 해설해 주시고 직접 작업의 요령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곧이어 오늘의 작업인  포도의 봉지쒸우기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봉지씌우기를 작업했습니다. 최소한 1인당 100개씩은 한 것 같습니다.  모두들 모델처럼 열심히 했습니다.

어때요? 주렁주렁 작업한 포도봉지가 보이지요? 이제 초록색 포도가 까맣게 익기를 기다리면 된답니다.

뭐하는 장면일까요? 하하, 오늘은 복불복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파란 킴벨포도가 지금은 매우 시지요?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사람이 먹기로 했습니다.

아주 시큼한 포도를 자세히 보여드리지요. 누가 걸릴까요?

으흐~~~ 보기만해도 시큼하지요?


두번째 복불복은 고추입니다. 매운 고추를 가지고 복불복을 합니다. 이번엔 누가 걸릴까요? 

보기만 해도 매운 청량고추, 잘 먹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시간인 마지막 기념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