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비바람이 불어 해단식을 잘치룰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농장으로 가는 하늘색이 그 걱정을 떨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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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선생님께서 ​오늘 해단식일정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1부는 장기자랑

2부는 삼겹살파티

3부는 시상식입니다.

​중간고사를 치르고 온 친구들이 여서 장기자랑 준비하는 시간을 조금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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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시작합니다.  1부는 장기자랑입니다.

쑥쓰러워 못하겠다고 빼더니 음악이 나오니 몸이 반응합니다.

댄스와 노래, 팬비트..  간만에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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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삼겹살파티..

사진으로만 봐도 또 먹고싶어지네요...

고기는 농장선생님께서 맛있는걸 준비해주셔서 친구들이 모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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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개근상, 장기자랑 그리고 친구들이 뽑은 인기상 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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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상이 2명뿐이라 아쉬운맘이 많지만 8월이 너~~무 더웠기에 조금  위안이됩니다.

선물은 농장선생님과 보조선생님께서 준비해주셔서 친구들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갔습니다.

봄.여름.가을 계절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먹거리의 중요성과 미흡하지만 농촌일손도 도와드릴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들 인사처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