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의 무더위를 피해 2째주에서 4째주로 변경하여 진행 했습니다 ■

어쩜 거지말 처럼 변한 가을의 푸르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봉사단을 맞이하니 아이들도 밝게 웃으면서 들어오더라구요

빨갛게 익은 고추도따고, 토실토실 여문 고구마 캐기전 고구마 순 제거작업도 하고,

언제나 풍성한 ㅠㅠ잡초제거도 하니 송글송글 땀도 나고 아이고 허리야~하는 소리도 나오더라구요^^

토실토실한 고구마도 캐 보고싶었지만 잘못캐서 고구마에 상처나면 상품성이 떨어져서 캐드리는 작업은 도와드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아이들도 고구마 순 따기 작업을 너무 잘하더라구요^^

너무 많아 다 가져가라는 고구마순은 집집마다 조금씩 나눠주시니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ㅋㅋ

열심히 일을 마치고 나면 기다리던 새참시간~~

포도나무에서 직접 따주신 포도도 엄청 달고 맛있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떡복이~~

와우 우리 농부님 음식솜씨도 짱 이십니다!!

9월부터 다시 둘째주에 만나기로 하고 모두들 집으로~~

농부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