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농장 7월 이야기

찌는듯한 무더위가 시작되었네요.
더위로 7~8월은 9시터 봉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11시 6분 농촌봉사 중 울리는 폭염 주의보 문자가 오늘의 날씨를 실감케했습니다.

오늘은 출하철인 대추방울토마토따기를 하였습니다.

하우스 안은 진짜 찜통더위더라구요

매일 일하시는 농부님들 진심으로 대단하심을 또 느낍니다

한달만에 와서 무성해진 고구마 밭을보니 잡초인지 고구마순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잡초가 많아서 고구마 순따고 잡초뽑기   하엿습니다.

.다음 남학생들과 아버님은 땅콩 밭으로~~

더  쑥쑥 자라라고 땅콩밭 비닐제거를 했습니다.

오늘 하루는 폭염주의와 싸우는 게 더 힘들었습니다  일할때 툴툴되도 일 하고 나면 다음달에 또 온다는 학생들~~ 참 이쁩니다.

푹푹찌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작업할땐 바람 한 점없어서 너무 힘들고
구슬땀이 뚝뚝 떨어져도 열심히 일해준  농촌봉사단팀 넘 감사합니다♡♡

마무의리~~~로 다음달을 위해

열심히 일한 팔토시 빨기

오늘작업한 모든 채소는 시흥시 학교급식으로 들어간답니다.♡
안심하고 학교 보내셔도 됩니다~~

더 더운 8월에 또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