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 식생활 학부모 ·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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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일시 : 2023년 9월 21일(목) 10:00 ~ 12:00

○ 강의대상 : 퍼스트리움 작은도서관

○ 강의내용 : 우리집 밥상은 내가 지킨다!! - 오곡강정 만들기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소개로 시작하는 찾아가는 건강 식생활교육, 퍼스트리움 작은도서관에서 있었습니다.

목감 퍼스트리움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주민들께서도 함께 참여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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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우리집 밥상은 과연 안전할까요?

가족을 위해 직접 차리는 집밥의 안전을 의심해 본 적 없었던 시민분들에게 밥상이 펼쳐집니다.

눈을 즐겁게 하지만, 뇌를 공격하는 타르색소. 그보다는 안전할거라 생각했던 천연색소인 코치닐과 락색소의 실체를 알아가며 식용이나 천연이라는 '이름'에 그저 안심할 수 만은 없다는 사실에 식품 구입에 원재료명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것이 우리집 안전한 밥상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과 탈지대두로 만들어지는 화학간장의 제조 과정등 가정 내 먹거리의 상황을 전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시민분들께서 집중해 주셨고 이후 건강한 먹거리와 로컬푸드를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싶다는 진심을 담은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2부. 조청으로 만드는 건강한 간식, 오곡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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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 오곡과 쌀로 만든 튀밥, 땅콩. 간단한 재료에 대한 설명도 들으시고

건강한 단맛, 쌀로 만드는 조청은 조금 찍어 맛도 보시면서 팬에 조청을 넣고 열을 올리기 시작하십니다.

어색했던 순간은 아주 잠시, 스스로 가장 잘 하실 수 있는 역할을 분담하시면서 뜨거운 재료를 잘 뭉칠 수 있는 TIP도 서로 공유하시면서 즐겁게 오곡강정을 만드셨습니다.

"땅콩 껍질을 까야할까요?"

"아니요, 땅콩은 속껍질채로 먹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정말 맛있어요, 아이들이랑 만들면 좋아하겠어요"

건강한 식재료의 선택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집 밥상 화이팅!

오늘 함께해주신 목감퍼스트리움 작은도서관 시민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