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학교]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구절판과 잡채, 추석명절을 요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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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수)
일주일이 지나면 추석이 돌아옵니다.
오랜만에 친척들과 만나 명절음식도 만들고 즐겁게 대화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때입니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추석에 먹는 명절음식과 과일들을 써봤습니다.
학생들은 매년 먹지만, 돌다리도 두드리며 서로에게 확인하며 추석음식을 적고 있습니다.
밤, 대추, 사과, 배는 기본이구요, 송편이 뻐지지 않네요.
구절판을 만들어요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에서는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구절판'을 준비했습니다.
구절판은 9칸으로 나누어진 그릇에 8가지 음식과 밀전병을 담아 골라먹는 재미 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할 수 있는 음식이예요.
오늘의 재료
달걀, 버섯, 파프리카, 오이, 양파, 덩근, 가지고추, 소고기와 밀가루가 재료입니다.
꿈의학교에서는 재료를 고를 때도 아주 신중하게 선택한답니다.
사용하는 재료는 최대한 제철재료인로컬푸드와 유기농인증, 무항생제인증,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달걀지단 부치기
채소 손질하고 볶기
채소손질은 무한 채썰기와 볶기입니다.
밀전병 만들기
처음 만들어보는 밀전병이예요.
반죽부터 팬에 부치는 것까지 어느 하나 수;운것은 없지만 열심히 잘 해내었답니다.
구절판의 마무리는 맛있게 먹기~
구절판에 담고 남은 음식들은 잡채재료로 변신했어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잡채도 남은 재료로 만들어보니 다음엔 손쉽게 만들 수 있겠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옛말처럼, 꿈의학교 학생들은 구절판과 잡채로 풍성한 저녁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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