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함현초 영재반 아이들의 수업이 시작됐다. 이른 시간 휴일인데도 아이들은 활기차다.

오늘의 수업은 우리 의 주식 쌀이야기. 벼이야기와 우리가 먹는 밥이 되기 까지의 모습을 함께 이야기 해본다.

 그리고 현미 이야기 까지.

벼는 어떤 한살이의 과정을 거치게 될까 아이들이 열심히 그려보고 있다.

그럼 오늘은 쌀이 주인공이니 쌀로 만든 조청과 현미오곡으로 강정을 만들기로 했다.

겨울철 영양 간식 강정-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만들어 지는 모습에 자신감이 생긴듯 하다.

과학실이라 물쓰기도 편해서 아이들은 손을 깨끗하게 씻고 만들기에 도전했다. 비닐장갑을 준비해온 아이들도 있지만 역시 음식은 손맛..그리고 우리 환경을 위해 1회용품은 줄이도록 노력하자.

완성된 강정을 들고 흐뭇한 모습 - 집에 가져 가야지 하면서도 동생은 안주겠다는 ~~^^

우리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고 만들고도 중요하지만 - 뒷정리까지가 음식 만들기에 끝이라는 것~~

우리 아이들이 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함부로 하지 않기를 바래본다. 밥은 벼가 1년을 살아 우리 에게 온다는것 . 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우리를 살게 해주니 너무너무 감사하게 먹어야 한다는것 꼭 기억해줬으면 한다. 우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