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초&중등] 하중초병설유치원 식생활 교육 <"밥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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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좋아">
선생님의 인사와 함께
"오늘은 쌀에 대하여 알아보고 쌀로 삼색절편을 만들어보아요" 라는 선생님이 말씀으로 start~
"오늘 아침밥 먹고 온 친구들! 손 들어 보세요?" 선생님의 말씀에
빵먹었어요, 씨리얼 먹었어요, 요플레만 먹고왔어요~
3/1 정도의 친구들은 밥이 아닌 다른 것들을 먹고 왔다면서 이야기를 하기시작^^
밥을 우리가 왜 먹어야 하며 밥을 먹으면 우리몸에 얼마나 좋은지를 선생님께서는 알려주시며
벼 사진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쌀이요!! 대답하는데 하중초병설유치원 친구들은 정확하게
"벼"예요라고 똑!소리나게 대답하는것을 보면서 살짝 놀랐다.
수확한 벼에서 우리가 먹는 쌀이 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고
쌀의 껍질을 몇 번 벗겨내는지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는 것을 친구들과 함께 알아보았다.
아이들 손바닥 위에 백미와 현미를 올려놓고 맛, 색, 모양을 비교해 보고 먹어보기도 하였다.
백미쌀과 현미쌀을 먹어보고 현미가 더 고소하다고
예리하게 말하는 친구도 있어서 깜짝놀랐다.
현미가 꼭꼭 씹었을 때 더욱 고소한 맛을 낸다는 것을
어른들은 이론상으로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직접 먹어보고 느낄 수 있었답니다.^^
현미가 백미보다 좋은것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앞으로는 좋은것이 많은 현미를 쭉~~ 먹자라는 선생님의 당부의 말씀 후
현미 삼색절편 만들기로 GO! GO!
자연의 색인 단호박의 노란색과 쑥의 초록색과 현미의 누런색을 이용하여
삼색절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꽃모양, 꽈배기모양, 눈사람 등등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며
나만의 삼색절편을 아이들은 집중하여서 너무 예쁘게 잘 만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몸에 좋은 것들을 우리가 잘 알고 먹을 줄 아는
지혜롭고 똑똑한 하중초병설유치원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수업을 마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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