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초&중등] 배곧초 6학년1반
최고관리자
2016.10.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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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6학년 담임을 맡으신 선생님이 올해 다시 6학년을 맡으셔서 아이들을 위해 수업을 신청하셨다. 6학년 2학기가 되니 아이들은 예비 사춘기인지 말수가 적다 . 그러나, 수업을 시작하자 질문도 하고 실험도 열심히 한다 . 당도실험도 하고 유화제실험을 하면서 껌 을 씹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원재료명을 찾아 보면서 궁금한점을 질문하기도 했다. 수업을 할때 마다 우리 아이들이 걱정없이 먹거리를 먹을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 요즘 같이 화학적 첨가물로 문제가 되는 때에는 그런 생각이 더 간절하다.
사탕이 녹아 물이 빠진 컵을 유심히 보고 있는 아이들
유화제 실험 중 못본 걸 본듯 눈을 가린 아이.
유화제를 넣고 젓고 있는 모습 - 무척 재밌어 보인다. 우리가 먹는게 이거 였어요?
열심히 원재료명을 찾는 모습- 첨가물을 없애진 못해도 뭐가 들어 있는지 꼬옥 확인하자.!!
진지하게 수업 하고 열심히 활동해준 아이들 - 우리 어른들도 달라져서 아이들이 맘 편히 먹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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