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여름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우리 아이들의 첫 수업으로 색소와 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담당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수업 임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과학실에서 수업을 진행 해 달라고 하셨다.

아이들이 진지하게 수업 내용에 대해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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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색소 알아보기- 사탕에 들어 있는 색소를 녹여낸후  색소확인   - 우리가 먹는 사탕에 이렇게 진한 색깔이 - 물감 과 똑같다며 그림에 색을 칠하고 있다.- 물감과 다르지 않다는걸 아이들은 느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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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색을 칠하면서 우리가 이런 걸 먹었다고 하며 짜증을 내기도 하고 먹지 말아야 겠다라고 얘기 하기도 했다.  정말 우리 아이들이 이런 색소를 먹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 본다. 색이 너무 잘 나온다며 신기해 하기도 했다.

1교시가 끝나고 2교시 시작 우리 아이들이 가공식품을 계속 먹게 되는  원인 중 큰 자리를 차지하는 설탕 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  아이들을 유혹하는 광고 에 반대하는  동영상을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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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본 후 토마토 당도 실험 시연 하는 모습.-도데체 한 잔에 콜라에 얼마나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갈까 ?  진지한 아이의 모습.

아이들은 수업을 들으면서 색소의 문제점 과 설탕의 문제점 액상과당 이라는 낯선 이름을 듣고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수업을 들으면서 공책에 열심히 적는 모습

우리가  타르색소와 액상과당 을 피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아이들과 함께 원재료명 찾기를 해보기로 했다.  진지하게 타르색소, 액상과당을 찾아내는 모습이 야무지다.

이제 아이들은 영양표시, 유통기한 만을 살피고 사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이 뭘로 만들어 졌는지를 알고 먹는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고 느끼기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