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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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2015년 중등식생활교육(서해중2-4반 2강)

최고관리자
2016.01.28 09:05 6,6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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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오늘은 중등 아이들과 교육+실습이 있는날. 나 만큼이나 아이들도 기대하고 있을지...

낮익은  가사실습실의 풍경이 조금은 안정감을 갖게 했다.  쉬는 시간 종이 울리자 한 두명씩 모여드는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짧은시간후에 다시 만나서 인지 아이들이 참 정겹다.  이것이 중등수업의 장점인지도...

 

실습을 도와줄 선생님들과 아이들과 함께 인사를 하며 수업을 시작해 본다.

 

우리는 커오며  우리엄마, 할머니의  손맛이 베인 구수한 된장찌개의 맛을  추억하며 그리워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시간이 흐른 후   무엇을 추억하게 될지...  너희들은 이 커다란 햄버거를 추억의 맛으로 기억할지도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수긍하는 아이들의 끄덕거림을 보며, 오늘 수업은 짧지만  맛의 다른 기억 한자락을 가지게 될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드디어 고추장을 담아 보자.   이럴땐 힘센 친구의 도움이 짱!!

바로 만든 고추장으로 떡뽁이를 해서 먹어보는 시간이기에,  고추장도 특별히 "뚝딱! 사과 고추장" 이다.



떡뽁이에 들어갈 채소손질 시간,.

마치 요리사가 된듯한 포스의 대파 손질모습이다. ㅎㅎ


 

여자친구들의 차분한 채소손질... 음... 벌써 맛있어 질듯.

가지런히 담아놓은 모습도 예쁘다.


 

신중을 기하여 떡복이 볶아주기. 끓기만 하면 완성!!
 

드디어 완성~~  먹어보자, 먹어보자^^
 

내가 만든것이 제일 맛있는법.

조금 짜도, 조금 덜 달아도 내가 만든 음식이 제일 맛있다는 ....

내가 만든 떡뽁이와 한컷. 

아무쪼록  우리의 먹거리와 조금 더 친해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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