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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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서해중학교 조리교육 2차 현미 김밥

최고관리자
2016.01.28 09:03 8,3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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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중 두 번째 조리수업 현미 김밥 만들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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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중학교 첫 번째 수업이 타르 색소 였다면 두 번째 수업은 천연색소 와 아질산 나트륨 시간이였다. 사진 을 찍으니 얼굴을 가리고 딴 짓을 하고 각양각색 여러가지 모습을 하고 있다. 오늘할 김밥은 단무지를 사서 하지 않고 직접 만들기로 했다.

시중에 나오는 단무지 의 치자황색소를 대신해 직접 치자물을 우려내고 식초와 마스코바도 소금으로 간을 맞춰 직접 단무지 제작에 들어갔다. 어떤 맛이 될지 사뭇 궁금하다. 아이들도 궁금해서 연신 저린 물을 맛 보고 간을 맞춰 주고 집중했다. 언제 또 아이들이 단무지를 만들어 볼 기회가 있을까?  어른들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점점 우리의 먹거리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손에 맡겨지고 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햄을 넣어 보기로 했다. 아질산나트륨과 첨가물이 빠진 햄을 시중 햄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시 색깔이 허연 멀건하다.  아이들은 시중 햄과의 맛 차이을 느끼지 못하며 너무도 좋아라 했다. 역시나 햄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김밥 재료가  먹음직 스럽게 아이들 손을 통해 만들어졌다.




선생님의 시범을 보고 김밥을 말기 시작하는 아이들 - 이번 조리수업 아이들은 손끝이 야무지다. 

치자물을 들인 단무지의 샛노란 색이 눈에 띈다.

 






다 만 김밥을 썰어 보는 아이들 미소가 가득 하다. 스스로 만들어 먹는 김밥은 정말 맛있지 않을까?  현미 김밥을 먹어 보긴 힘든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준것 같다.



김밥 낙원을 능가하는 우리 아이들의 현미 김밥 직접 만든 단무지로 와 아질산 나트륨을 뺀 햄으로 잔뜩 힘이 들어간 너무도 맛있어 보이는 김밥. 무가 철이 일러 약간 맵긴 했지만 스스로 가 싼 김밥에  기특해 하며 맛있게 먹고 남은 건 가지런 히 담아가지고 가 는 모습이 너무 예쁘게 보였다. 마무리도 열심히 하고 특별히 싫은 채소를 얘기 하지 않고 잘 먹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 너무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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