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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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서해초 5-6반 2강

최고관리자
2016.01.27 18:31 5,6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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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을 막 마치고 들어와서인지....

오늘도 역시 6반 아이들의 느낌은 와일드하다.

아이들을 정리해 수업을 시작하기 위해 인사를 했다..   ' 두번째 만남은  지구와 내몸을 살리는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보자꾸나'

로컬푸드가 뭘까?  물으니,   "음식?' "색소?"등의 전혀 생각지 못한 답이 나온다.. ㅎㅎ

내가 좋아하는 밥상을 그려보자하니--  역시나 아디들의 취향은 '치킨, 피자, 햄버거, 라면, 짜장면, .....'

 

미소를 머금고 다음장으로 넘어가 본다..   멀리서 오는 먹거리의 거리를 알아볼때는 아이들의 탄성이 나온다.

"와- 20,000킬로가 넘어"

지구가 괴로워 하고 있어요를 설명하며, "무엇때문이라구? "  " 온실가스요 "

채소 맛보기 시간, 많이 달라는 아이,  당근만  안먹으면 안돼요?, 고구마 더 주세요, 참, 다양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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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 느낌을 써보자 했더니, 사뭇 진지하다.
 

맛보는 얼굴표정이....  참.... ㅎㅎㅎ
 

"얘들아, 야채를 생으로 먹는것도 경험해보기 나름이란다, 안먹어봐서 못먹는거지, 못먹어서 못먹는게 아니야.

선생님은 여려분이 이번을 계기로 페스트푸드의 강한 맛이 아닌 자연스러운 자연의 맛을 버릇들였으면 좋겠어"

"네-" "담주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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