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일찍 도착한 학교는 그리 낮설지 않은 곳이었다..

아니나다를까 올 봄에 다른 수업으로 만났던 아이들이었다..4학년 4학급 중에 어찌?..^^ 인연이구나 생각했다..

너무나 반가워하는 아이들과 선생님!!! 아이들의 활발함이 아주 많은 반이었지만, 귀와 눈만 열어놓으라는 주문을 걸고

수업을 시작했다..

토마토 당도 실험에서 아이들의 놀라움과 파워XXX를 보여주며 이와 똑같은 음료수를 만들 수 있다고 얘기하자 모두들

믿을 수 없다는 표정들이었다.. 마치 마술 한 가지를 보는 듯한 표정들이 얼마나 진지한지~~^^

"악, 우리가 이런 걸 먹었단 말이야?.."등의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

모두 하나가 되어 보여준 수업에 임하는 태도는 모두 베리굿~~이였다..마지막으로 선생님께 인사하며 아이들에게 칭찬

많이 해주시라고 부탁드리면서 기분좋게 교실문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