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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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학부모 식생활 동아리 내손으로 첫 만남

클라라
2016.04.20 19:16 6,5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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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5일 금요일 아침 10시 30분...

흩날리는 벗꽃잎을 눈으로 맞이 하며 서둘러 정왕3동 사무소 2층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향했다.

무엇이든 새로운 시작은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듯 싶다.

 

올해 학교급식 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새로 시작한 모임.

학부모 식생활 동아리 내손으로 의 첫 만남 날 이다.  정왕3.4동의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모임을 꾸리게 되었다.  

 

스스로 책상들의 자리를 맞추고 같이 할 동아리 식구들의 얼굴을 맞이 하며 첫 인사를 나누었다.

생협에서 준비해준 다과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 보니 시작시간이 되었다

 

먼저  다같이 인사를 하고 학교급식 지원센터 이미경국장의 센터사업 소개와 동아리를 지원 하게 된 취지를 들어본다.   시중의 첨가물과 단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입맛을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수 없으며, 집에서 지켜주는 엄마의 힘이 부단히 필요함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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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지원센터의 아이들 먹거리를 위한 많은 노력들을 들여다 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학교의 급식을 우리 아이들이 알아 느껴 잘 먹을 수 있어야 할텐데~ 아이들을 위한 집에서의 노력도 참말 필요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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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끝나고 동아리의 일년 계획을 같이 공유 하였다.

알아야할 먹거리의 이야기들과 제철의 재료를 이용한 실습들을 맞추어 배치하여 알 찬 일년을 계획 하며 마무리 해 본다.

한번도 빠지지 않겠다 다짐하는 학부모님의 말에 모두들 박수를 치며 다음번 만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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