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2019년 8월 서포터즈 업체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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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어제인 8월 29일(목)에
서포터즈와 함께 업체 모니터링을 다녀왔는데요.
학교급식지원센터에 오전 10시에 모여 수산물 업체가 있는 하남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폭우가 쏟아져 내려 걱정이 되었으나,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먼저, 수산물 업체인 해양FS를 갔는데요. 밝은 인사로 맞이해 주셨습니다^^
업체 대표분께서 간단한 인사 후에, PPT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설명이 끝난 후에, 작업장을 둘러보았는데요.
위생을 철저히 해야하기 때문에 작업장에 들어가기 전,
위생복을 갖춰입은 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소독까지 마쳤습니다.
업체 대표분과 함께 작업장을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직접 수작업으로 수산물을 손질하는 모습과 수산물 안에 금속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수산물을 보관하는 냉동창고 사진과, 어패류 포장방식을 설명하는 사진인데요.
어패류 포장방식은 특이하게도, 가스치환포장을 사용하고 있어, 신선도를 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업체의 자체 실험실인데요. 이 곳에서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방사능, 병원성미생물, 대장균군, 일반세균 등을 자체검사한 후에
분기별로 외부전문기관에도 검사를 의뢰하여 이중점검 후 납품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업체 대표분의 설명과 함께 작업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나니
수산물 업체에 대한 믿음이 가게되었습니다.
수산물 업체 모니터링을 마친 후에는 시흥 군자동에 위치한 산뒤정미소를 가보았는데요.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 쌀과 무농약 쌀, 우렁이 쌀의 도정일을 지정해 도정한다고 하는데요.
월~수요일은 일반 쌀, 목요일은 무농약 쌀, 금요일은 우렁이 쌀을 도정한다고 합니다.
써포터즈 분들이 업체 모니터링을 다녀오신 후에
학교급식에 대해 더욱 믿음이 간다는 말을 듣고 다녀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써포터즈 분들과
반갑게 맞이해주신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달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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