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로컬푸드 농가체험 학부모・ 시민교육

○ 교육일시: 2022년 10월 7일 (금) 10시~12시

○ 교육장소: 내만갯벌 연근농장

○ 교육대상: 모니터링단 및 두레생협 조합원 14명

○ 교육내용: 학교급식지원센터 소개 및 사업설명, 농부님과의 대화, 연근피클&연잎밥 만들기 체험

○ 사진

 시흥시의 자랑거리는? 아주 많은 시흥시의 자랑거리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 연꽃. 연근. 갯벌~~ 그렇습니다. 

시흥시 갯벌 땅에서 자라는 연근이랍니다.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연근에 비해 염분이 자연스레 흡수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쪄서 먹어도 튀겨 먹어도 간이 적당히 느껴진답니다. 즉, 미네랄 등등 영양소가 풍부하겠지요. 연꽃은

또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렇듯 시흥 시민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영양분 풍부한 연근을 제공하고 있는 

연근농장을 찾았답니다. 관곡지에서 친환경 연근농장을 하고 있는 내만갯벌. 학교급식에도 시민들에게도 건강한

연근을 제공하고 계십니다. 오늘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연긋피클과 연잎밥을 만들었습니다. 

내만갯벌 진상연 농부님이십니다. "무농약 연근을 생산하고 있어요. 학교급식과 생협 등에 제공하고 있는 우리 연근은 

영양이 풍부하죠.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많이 먹고 건강하세요~" 라며 참가자들을 반겨주셨답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소개도 빠질 수 없답니다. 시흥시 관내 학교에 건강한 식재료를 납품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시흥시 학생, 학부모, 교장, 시민...여러 대상에게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석진 팀장님은 설명하셨답니다. 

연잎밥부터 만듭니다~~ 커다란 연잎을 깔고 그 위에 맛있는 찰밥과 여러가지 고명을 올리고~~^^

연피클은 아삭아삭하게 먹기 위해 최대한 얇게 써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날 실력발휘하는 참가자 분들 꽤 계셨답니다.

써는 게 거의 예술이었다죠.

거모동에서 오셨다는 참가자 분. 멋진 체험을 하셨다고 하십니다. 

급식지원센터 모니터링단원인 참가자 분. 이날 찐 연근을 맛보고, 세상에서 가장 맛난 연근을 맛보셨다고 하셨습니다. 

완성된 연잎밥과 연근피클. 댁으로 돌아가셔서 맛있게 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농부님께서 연근까지 참가자 한 분 한 분께 선물로 주셔서...

아마도 참가자 분들의 저녁식사에는 연근반찬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즐거운 농가체험은 시흥시 로컬푸드, 농가의 힘있는 발전을 위하여 화이팅!을 외치며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