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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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여행] [2021년 쌀의 여행] 볍씨의 탄생 (승지초 5-1)

이수영
2021.04.15 23:55 2,0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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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시: 2021. 4. 14 (수)

강의주제: 쌀의여행 1강 볍씨의 탄생

강의총평:


쌀의 여행이란 주제로 아이들과 만나는 이 수업은 볍씨를 관찰하여 심어보고 모내기와 추수를 직접 경험하면서 우리 쌀의 소중함을 깨닫는 교육이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오는 날이 적어진 아이들은 교실에서의 체험수업에 대한 기대로 눈이 반짝반짝하다.

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본인들의 경험을 신나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높은 관심에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다.

쌀 소비 감소로 점점 줄어드는 논에 대해 설명하며 식량 자립도를 높이는 것이 우리나라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에 밥을 더 잘 먹겠다는 아이들이 기특하다.


본격적인 활동시간,

볍씨를 처음 본 아이들이 대다수이다.

루페를 이용해 진지하게 관찰하여 그림을 그리고, 볍씨의 겉껍질을 벗기면 현미가 나온다는 이야기에 놀라며 관찰에 열심이다.


볍씨 심는 활동은 언제하냐고 물어보는 아이들에게 볍씨 고르기도 해야하고 볍씨 소독도 해야하고 볍씨가 싹도 틔어야 심을 수 있다고 대답하니, 너무 일이 많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

쌀의 여행이 다 끝나갈 무렵에는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의 소중함을 저절로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싹이 난 볍씨를 조심조심 컵에 심어 저 마다 이름을 지어주고 잘자라기를 바라는 예쁜 아이들의 모습이다.

얘들아~ 건강하게 5월에 논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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