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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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단] [2019년 농촌봉사단_8기] 9월 활동일지 - 무화과 농장

chicpiano
2019.10.06 19:52 4,07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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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이 성큼 다가와 농촌봉사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성큼성큼 삼삼오오 모여 농장으로 들어오는 아이들 ^^

오늘의 작업은 무화과 맨위 줄기위로 나있는 작은 순들을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키가 작은 아이도 큰 아이들도 서로 협동하며 손을뻗어 가지를 밑으로 잡아주고 한사람은

순을 제거하는 협동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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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선생님의 설명을 잘듣고 무화과 진이 손이나 얼굴에 튀지 않도록 장갑 착용하고 묻었을 때는 손으로 비비면

안되요. 물로 씻어 주고 잘 닦아 주면 되지요.

주의 사항 잘 듣고 2명씩 한조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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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장갑을 착용하고 그위로 빨간 장갑을 착용해야  무화과 진이 손에 스며 들지 않아서

비닐 장갑을 착용해야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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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 속도가 빠른 아이들은 한고랑을 다 끝내고 친구들을 도와주며 열심히 구슬땀을 흘립니다.

선선해진 아침 저녁이지만 하우스 안은 아직 여름이네요.

땀 냄새를 맡은 모기들도 부지런히 움직이구요.

반바지 입은 아이들도  없구 모두 토시 착용해서인지  많이 물리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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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고랑의 하우스를 끝내고 작은 하우스에서의 작업도 수월히 진행하는 아이들.

3월 초반에 비해 일도 잘하는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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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열매가 많이 열려서 좋아하는 아이들은 작업하며 따먹어도 된다는 농부님 말씀.

무화과를 못먹는 아이들이 많아서인지 선뜻 열매를 따질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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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랗게 자란 무화과 줄기처럼 우리 조남중,매화중, 연성중 1학년 아이들도 많이 자랐네요.

다음달 해단식 꼭 참여해서 개근상까지 홧팅해보자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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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와 무화과로 꿀맛나는 간식 시간을 가진뒤 오늘따라 맛난 무화과 엄마, 아빠 맛보게 해드린다고 하나씩 챙겨가는

아이들..무화과의 맛을 알아버린 친구들 입니다.

농촌봉사를 통해 농부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농장에서 나오는 열매를 통해 수확의 기쁨과 농작물의 커가는 즐거움을 느낀

친구들~ 이제 해단식 10월 농촌봉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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