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여행(손 모내기 체험)을 하다~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쌀의여행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5월14일 부터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시흥시 하상동 290번지 일원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친환경 벼농사 손모내기 체험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15개반 400여명이 신청하여 손으로 직접 모를 심으며 논·습지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볍씨소독부터 어린모 자라는 과정, 손모내기, 우렁이방사, 떡 만들기 체험순으로 진행되었다.

16일과 17일은 우천으로 인해 취소 되었는데 학교에서 꼭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고 하여 시흥시 행복센터와 협의하여 30일과 31일로 연기하여 다시 하겠 되었다.

신이 났습니다~~~~

처음 해보는 모내기라 호기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두 다리가 논바닥에 쑥쑥 빠져 움직이기 조차 힘들어도 “맨발 또는 양말를 신고 모내기를 하는 어린이들이 못줄에 손모내기 하는 체험을 해보고 논에 왕우렁이를 놓아줘 자신들이 심은 벼가 농약없이 친환경적으로 재배된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오늘 함께 내는 모가 우리 먹거리의 대표적인 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무농약 인증을 받은 ‘햇토미쌀’로 초등학생 어린이들 밥상에 올라가는 만큼 쌀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