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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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단] [2018년 농촌봉사단_7기] 5월 활동일지 - 무화과 농장

Chicpiano
2018.06.04 13:43 5,2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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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많이 오고 햇볕도 따뜻한 토요일 삼삼 오오 모여든 학생들을 보니 참 반가웠습니다.

한달새 학생들의 키만큼 자란 오이줄기와 그새 수확을 마친 오이들을 보며 아이들이 여기가 한달전에 왔던 그농장이 맞는지

놀래는 눈치였습니다.

고3 아이들이  대회를 나가느라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제외하고,  각자 조를 나누어 잡초를 뽑는 작업과

키큰 아이들은 오이 줄기가 더 뻗어나가도록 줄기의 윗부분을  집게로 잡아주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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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하우스 뒤로 아로니아 밭에 무성하게 자리잡을 잡초를 뽑는  오늘의 작업.

뜨거운 햇볕아래  낫을 들고 잘뽑히지 않는 잡초를 뽑아야해서 농부님의 설명을 잘 듣고 잡초뽑기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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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어린 중3 ,중2 학생..땡볕아래서  잡초를 뽑아 아로니아 나무의 거름이 되도록 열심히 작업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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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까지 파고든 무성한 잡초들 하나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작업하는 아이들.

정말 농부님의 땀의 수고를 느끼는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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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와 반팔 입은 학생들이 많아서 꼭 공지한 부분을 다시한번 일러 두었습니다.

모자는 필수 ,반바지 차림 안되요..풀작업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으니 긴바지와 모자는 다음 모임에

꼭 챙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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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가 넘는 하우스 안의 온도에서 열심히 위만 쳐다보며 작업을 이어가는 아이들.

너희들의 키만큼 많은 수확량이 무럭무럭 자라도록 줄기를 하나하나 집게로 찝어주는 두아이들의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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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땀을 쏟아내고 먹는 즐겁고 신나는 간식타임.

얼음물로 속을 시원하게 구운 계란으로 속을 든든히..^^

농부님이 직접 담그신 새콤달콤 오이 피클로 짱짱 맛나는 간식 시간.

다음달부터는  더워진 날씨 관계로 9시로  모임 약속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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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이 다치지 않도록 더 주의하며, 농작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시간약속 잘지키기, 다같이 일하고 쉴때도 같이 쉬자는

우리의 다짐도 생각해보며 오늘도 모두 모두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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