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좀 늦어 이번에는 일등으로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좀 일찍 농장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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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마당에 가득한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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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들이 무럭 무럭자라 수확을 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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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한두명씩 도착 

오이를 보더니 "와! 우리가 줄 메어 준 오이 맞아?"하며 놀래더라고요

오늘의 할 일은 오이  잎 따주기

한줄에 양쪽으로 두명씩 짝을 지어 작업을 합니다.

토시와 장갑을 끼었는데도 여기저기서 "아따가워! 아 따가워!"하는

 비명소리가 들리네요

지난번 했던일과 이번에 하는 일 중에 어떤것이 더 힘드냐는 질문에

오이잎 따주는 것이 더 힘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

허리를 굽히고  오이를 이리저리 들추어 보면 작업을 해야 하기에

따갑기도 하고 허리도 아프다고~~그렇지만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작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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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쉬는시간에 물과 농장에서 수확한 오이로 갈증을 달래 보내요

 오이를 하나씩 들고  맛있게 먹는 아이들입니다.

거기에 계란까지 ~~

여러가지 학사 일정들로 인해 참석인원이 많지 않았지만 보람차게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