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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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2020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7강

윤승희
2020.11.07 04:06 74 0

본문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제 7강

 


○ 일시: 2020년 10월 27일 (화), 14:00~

○ 장소: 내만 갯벌농장


오늘은'2020년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첫 대면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처음으로 학생들과 만나는 날이라 설레기도 떨리기도 하네요. 

우리 학생들도 친구들 만날 생각과 선생님 만날 생각, 그리고 오랜만에 야외로 나가는 설레임에 잠도 제대로 못잔 건 아니겠지요?


오늘 우리가 향할 곳은 시흥의 대표적 로컬푸드인 연근을 생산하는 친환경 농가입니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연근을 친구들은 학교급식으로 맛있게 먹어봤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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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연근조림' 생각 나나요?

그 연근도 바로 이곳에서 생산되었던 연근이랍니다. 


로컬푸드는 얼굴있는 먹거리라고도 해요. 

농부님도 시흥의 꿈나무인 우리 학생들이 먹을 농산물들을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워주시고, 우리들은 오늘처럼 어떤 농부님이 생산하시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오늘을 책임져 주실 농부님의 소개가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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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의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연근은 요즘이 제철이라 신선하고 또 아삭아삭 식감도 뛰어나서 오늘의 요리 '연입밥과 연근피클'의 맛은 책임지고 맛있을거에요~


첫번째, 연잎밥 만들기 

연잎밥에 사용할 고명이에요, 은행, 대추, 잣 그리고 연근과 연자가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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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 위로 물을 떨어뜨리니 또르르르 구슬처럼 굴러갑니다. 이렇게 연잎에 물을 묻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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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밥을 한줌 크기로 뭉친 후 연근 위에 고명들을 차례대로 올려 놓습니다. 

가을의 색을 담은 대추의 붉은색때문에 재료들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모든 고명을 골고루 얹은 후, 연잎으로 둘둘 말고 찜기에 찌면 연잎의 향과 영양이 가득 배어있는 연잎밥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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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님의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만드는 친구들!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에서 갈고 닦은 요리실력으로 아주 쉽게,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 연잎밥을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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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연근피클

연근피클은 크기가 작은 연한 연근을 얇게 썰어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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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준비해온 용기에 차곡차곡 연근을 담고 색을 내기 위해 비트를 두 조각 넣었습니다. 

피클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감식초와 유기농설탕인데 물과 함께 끓인 후 부어주면 된답니다. 붉게 물들어가는 피클의 색이 참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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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클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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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무엇을 먹을까요?

연근은 간단하게 찌기만해도 훌륭한 간식이네요. 

한잎 크기로 잘라진 연근을 먹은 친구들은 찐 연근의 맛이 고구마와 감자의 중간쯤 이라고 말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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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차

큰 꽃잎이 그대로 살아있는 차도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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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구수한 맛이 나는 연잎차로 갈증을 풀고 이제 연근농장을 돌아보러 출발~


연근농장 둘러보기 

소풍가듯 한적한 가을길을 친구들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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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님이 걸음을 멈추신 곳에는 연근피클에 사용했던 비트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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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이 담긴 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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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은 연의 뿌리라 진흙 속에서 수확합니다. 

농부님께서는 연근의 모양을 보여주시며 연근에도 암수가 있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연근의 맛은 암수 차이가 없다고도 설명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지혈작용이 있어서 코피가 자주 나는 친구들은 많이 먹으면 좋다고도 설명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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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 얼굴도 보고 함께 교육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교육때 또 만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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