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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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2020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6강

윤승희
2020.11.07 03:50 175 0

본문

2020. 10. 20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 학교 제 6강 


온라인으로 시작하는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여섯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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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학생들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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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밀가루는 어디서왔을까?' 라는 질문에 중국이라고 답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먹고 있는 밀가루는 중국보다 훨씬 먼 나라인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온답니다.

벼의 추수가 끝나는 추운 계절에 키워지는 우리밀과는 달리 따뜻한 곳에서 자라기에 성장과정에서 농약으로 키워지는 것은 물론 수확과정에서 다시 한번 제초제등으로 오염이 된답니다.

내 몸을 생각한다면 우리밀을 선택해서 먹는 것, 당연한 일이겠지요~


오늘의 빛나는 재료는 바로, 우리밀로 만든 모닝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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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우리밀 모닝빵 샌드위치와 찹살경단이랍니다.

샌드위치의 속재료는 가을 제철 고구마와 옥수수, 사과, 마요네즈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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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손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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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를 썰어 다진 사과와 콘옥수수를 으깬 고구마에 넣고 마요네즈와 함께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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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부드럽게 먹기 위해 팬에 살짝 데운후 속재료를 넣어주면 완성됩니다.

글로 쓰고나니 참 간단한 것 같은데...

우리들이 한입에 먹는 샌드위치도 고구마를 찌고 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이 있어 꽤나 시간이 걸린답니다.

이제 직접 만들어봤으니 꿈의학교 친구들도 어떤 음식이던 소중하게 감사한 생각으로 먹으리라 생각해요~

다음은 찹쌀경단만들기입니다.

찹쌀가루, 경단 모두 생소한 단어지만 실제로 많이 먹어보았던 떡의 종류랍니다.

떡은 떡집에서...~

아니요, 우리가 직접 만들어 볼거예요^^

사용되는 주 재료는 찹쌀가루, 녹두가루, 콩가루입니다.

찹쌀가루는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을 한 후, 숙성시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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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시킨 반죽은 가래떡처럼 길게 굴린 후 한입크기로 잘라주고, 끓는 물에 조심스럽게 넣어 익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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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익힌 경단을 녹두가루와 콩가루에 굴리면 경단도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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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밀 샌드위치와 찹쌀경단을 만들어 본 친구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선생님은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친구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답니다.

[ 온라인 - 우리들이 만든 샌드위치와 찹쌀경단 ]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학생들이 만든 오늘의 요리입니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간식, 스스로 만들어서 더 맛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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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텃밭 소식 ]

10월 23일,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을 하루 앞에 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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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아직도 푸른 잎을 내며, 작지만 고추 열매도 꾸준히 맺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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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자랑스러운 무도 무럭무럭 자라, 밑둥을 쑥~ 올리고, 햇볕을 받은 부분은 초록색으로 물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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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쪽파는 이제 기운이 다 한것 같습니다.

잎끝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하고 더이상 자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두었다가는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것 같아, 서둘러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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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는 심을땐, 마늘 한 알과 같은 종구를 심었는데 뽑아보니 신기하게도 여러가닥으로 갈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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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쪽파는 깨끗하게 다듬어 쪽파김치를 담았답니다.

선생님의 작은 소망은

이렇게 담은 쪽파김치를 꿈의학교 친구들과 다음 주 예정된 연근농장에서 연근밥과 곁들이는 것이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코로나19로 그리운 일상이 되어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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