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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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도토리 묵밥과 도토리묵

윤승희
2019.10.01 07:43 1,460 0

본문

2019. 09. 18(수)


가을 텃밭

비가 충분히 내리고 햇볕이 따가운 요즘입니다.

가을 텃밭 구경해볼까요?

쪽파가 하루가 다르게 쭉쭉 키가 커가고 있습니다.

깍뚜기용 무의 핖은 하나 둘, 그 수를 늘리더니 넓게 펼치며 햇빛을 만끽하며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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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은 무가 벌레의 피해없이 잘 자라기를 바라며 잎을 뒤집어가며 벌레를 잡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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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는 '도토리묵 양념'에 송송 썰어 넣기위해 일부 수확을 했습니다.

오늘의 요리

가을 제철인 도토리묵

겨우내 다람쥐들의 소중한 양식인 도토리가 오늘의 요리 재료입니다.

9월~12월경 나무에서 떨어지는 도토리를 주워, 도토리묵 가루를 만들었다 도토리 묵을 만들어 먹습니다,

오늘,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학생들은 직접 도토리묵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먹을 도토리묵밥은 묵을 이용해서 만들었답니다.

도토리묵밥?

그게 뭐예요?

도토리묵은 학생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음식입니다.

많이 보고 들어는 봤지만, 아직은 도토리묵의 떫고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그래도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학생들은 도토리묵밥을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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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토리묵을 굵게 채썰구요.

묵은 김치는 송송썰어 묵밥의 고명으로 사용합니다.

김가루와 송송 썰은 쪽파는 훌륭한 고명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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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무엇이든지 맛있게 먹는 아이들은 육수를 부어 만든 도토리 묵밥도 물론 깨끗하게 clear 했어요^^ 

도토리묵 만들기

도토리묵을 어떻게 만들까요?

물에 도토리묵 가루를 풀어준 후 냄비에서 끓여가며 졸여줍니다.

처음엔 물처럼 쉽게 흐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뻑뻑해져서 주걱으로 저어주기도 힘에 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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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약한불에서 꾸준하게 주걱으로 저어주다보면... 

55aaa2a3901c5c4658ecb7f5374b0449_1569883015_6116.jpg이렇게 되직해 지구요, 5~10분간 뜸을 들여준 후 준비해온 그릇에 묵을 부어줍니다.

준비해온 그릇의 크기만큼 담아갈 수 있는 도토리묵

이럴땐 그릇이 크면 클수록 집에서 먹을수 있는 도토리묵의 양이 많아지는거네요~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학생들은 도토리묵밥도 맛있게 만들고, 도토리묵도 잘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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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둘러앉아 도토리묵밥과 도토리묵을 만들어 본 소감을 적었어요.

묵밥을 처음 먹어 본 친구들도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는 시흥의 청년농부, 진세연 농부님을 만나러 연근농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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