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학교]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극장에서 먹는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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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수)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오늘의 컨셉은 "영화관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늘상 손에 달고 사는 것...
팝콘과 콜라입니다.
더불어 편의점 스테디셀러, 삼각김밥과 여름 단골메뉴 팥빙수까지...
단순하게 영화 하나 보는데, 많은 먹거리들이 줄줄이 엮어서 따라옵니다.
그런데, 그 먹거리들 과연 안전할까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사용될, 오늘의 재료들입니다.
볶음멸치, 볶음김치, 양념고추장은 선생님들께서 직접 조리해주셨고,
알록달록 찹쌀떡은 팥빙수에서 빠지면 아쉬운 고명 중 하나입니다.
알록달록 색깔은 색소가 아닌 단호박, 쑥, 백련초로 만들어진 자연의 색이랍니다,
첫번째, 팝콘.
팝콘의 주 원료인 옥수수부터가 문제입니다.
옥수수가 대표적인 GMO 작물인만큼 안전성을담보할 수 없죠.
또한 팝콘을 튀기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식용유와 스멜스멜 올라오는 각종 향까지 더해지면
결국은 팝콘을 먹는건지 위험천만 식품을 먹는건지 판단하기가 어렵지요.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의 팝콘 레시피는 아주 간단합니다.
팬에 현미유를 두루고 소금을 넣은 후
팬이 달궈지면 옥수수(국산)를 넣어 볶다가 뚜껑을 닫아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뚜껑을 덮은 팬 안에서는 "뻥, 뻥..."소리가 요란하고...
짜짜잔~~, 담백한 맛의 팝콘 완성입니다.
두번째, 삼각김밥
삼각김밥 틀에 밥을 넣고, 조리된 속 재료들을 넣고 다시 밥을 쌓아줍니다.
그리고 누름판으로 꾹 눌러주면, 삼각김밥 모양이 만들어지고...
김을 잘~, 정말 잘~~ 둘러서 싸주면 삼각김밥이 완성됩니다.
한창 자라는 우리 아이들, 하나는 부족해요~~
두개 또는 세개씩, 자신들의 삼각김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세번째, 팥빙수
얼음을 빙수기로 갈고
팥과 각종 고명, 그리고 우유를 부어주면 시원한 팥빙수 완성입니다.
같은 재료지만 각자의 솜씨에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팥빙수가 탄생합니다.
네번째, 오미자청 음료
단짠단짠이 요즘 대세인가요?
오미자에는 단짠 외에 시고, 쓰고 매운 맛을 더한 다섯 가지 맛이 있답니다.
이런 오미자를 청으로 담아 시원한 얼음물과 기호에 따라 탄산을 첨가하면
여름에 상큼하게 마실 수 있는 사계절표 청소년 취향저격 음료수가 따로 없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각자 가져온 텀블러에 오미자탄산음료를 담아 극장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직접 만든 팝콘, 삼각김밥, 음료수를 먹으며 친구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관람했어요.
극장에 갈때, 꼭 팝콘과 콜라를 먹어야 하나요?
그렇지 않아요~
하지만, 팝콘이 먹고 싶다면?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학생들은 직접 만든 팝콘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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