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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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학교]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우리 먹거리는 우리가 키워요~

윤승희
2019.06.08 08:41 4,968 0

본문

2019년 5월 8일

리 먹거리는 우리 손으로 키워요~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키워 갈 텃밭을 만드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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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텃밭에는 상추, 샐러리, 청경채 등의 잎채소와 파프리카, 아삭이고추, 가지

그리고 예쁜 색으로 요리를 빛내 줄 방울토마토까지 열매작물들을 키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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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을 심는 방법을 잘 들은 아이들은 바로 실전에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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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을 조심스럽게 빼는 것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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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준 텃밭 작물 배치도를 보며 작물의 위치를 잡아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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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을 사이좋게 하나, 하나를 심었습니다.
텃밭화분에서 직접 키우게 될 상추와 고추, 가지가 잘 자라기 위해
어울림센터에 오게되면 오며가며 잘 보살피고 물도 잘 주기로 약속을 하고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사계절 요리 시간
오늘의 요리는 세발나물 품은 주먹밥


텃밭에서 한바탕 몸을 움직인은 아이들은 오늘의 요리가 무엇이지 궁금합니다.
오늘의 재료는 근대, 파프리카, 세발나물, 김치, 김, 그리고 오분도미입니다.

세발나물?
세발나물은 바닷가의 염분을 먹고 자란 나물로 갯나물이라고도 부릅니다.
생김새가 길쭉해서 세발나물이라고도 하고, 잘 보면 새의 발처럼도 생겼어요.
주로 봄철에 많이 먹는 바다의 짠맛이 느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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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죠.
본격 요리에 앞서 미리 선생님께서 삶아주신 달걀로 즐겁게 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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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세발나물, 그리고 김치를 다지고 김가루까지 넣어 밥과 함께 섞어줍니다.
그리고 최고의 도구, 깨끗한 손으로 야무지게 뭉쳐 주먹밥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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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의 친구들과 즐겁게 만들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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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주먹밥 완성~~
세발나물을 넣은 주먹밥의 비주얼이 그럴듯합니다.

근대된장국과 맛입게 한잎씩 먹으며 오늘의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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