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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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운영위원회 워크샵

관리자
2017.09.04 10:28 3,0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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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날!

운영위원님들과 학부모써포터즈, 친환경생산자들과 함께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푸르른 하늘과 따가운 햇살은 한여름날의 더위와 폭우가 언제 그랬냐는 듯 청명한 가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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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향후 우리 시흥의 물류사업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큰 면적과 농산물 재배면적이 1위라는 화성의 설명을 들으면서 시흥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사의 발전에 많이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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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부터 운영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이미 5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중이고 2019년까지 총 9개의 직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관 준비를 코앞에 두고 있는 새로운 본점을 둘러보는 운영위원들 모두 시흥에도 이런 매장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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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 본점을 둘러보며 다양한 화성로컬푸드에 감탄하였고, 신선한 물건과 저렴한 가격에 또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시흥에도 하루 빨리 물류사업사업과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어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시흥의 신선한 농산물들을 제공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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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고 부러운 마음을 뒤로하고 6000평의 유기농 배농가 체험을 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새들이 배를 쪼아먹는것을 막기 위해 농장전체에 망을 씌워 놓은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접만든 약재와 닭들이 해충을 잡아주고 있는 배농장은 참 아늑하고 예뻤습니다.

햇살가득 담고 봉지봉지 싸여있는 배들은 아직 수확시기가 되지 않아 따볼 수 있는 체험은 못했지만 농부님께서 주신 상큼한 배로 그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같이 동행한 학교급식 출하회원들이 이것저것 많은 질문을 하고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을 보면서 향후 선진지 견학이나 생산자교육으로 다시한번 만남을 가질것을 생각하였습니다.

 

시흥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모두 화성의 모습에 부러워했고 시흥에도 이런 센터나 매장이 생겨나기를 소망했습니다.

 

앞으로 센터에서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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